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영심 UN WTO(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이 지난 6일~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스포츠관광 관련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벨라루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동계 스포츠 및 올림픽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각국 대표들은 관광 분야에서 올림픽 대회와 같은 '메가 이벤트'의 경제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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