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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결혼 한번 더 하고 싶다?’...“그럼 그렇지”
입력 2017-07-10 10:48  | 수정 2017-07-10 18:29
한가인.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이 9일 방송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인 배우 한가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한가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가인은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결혼을 한번 더 하고 싶다라는 폭탄발언을 하며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내 한가인은 물론 상대는 연정훈”이라고 덧붙이며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선보였다.
이에 리포터가 한 번 더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한가인은 아주 어릴 때 정신없이 결혼해서 그런지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렸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답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 연정훈 커플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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