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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니, `쿨ing` 컴백...JYP-YG-작곡가 윤일상이 키운 `천재소녀`
입력 2017-07-10 10:25 
메이다니. 제공|M사운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천재소녀' 메이다니가 서머송을 들고 컴백, 시원하게 여름을 공략한다.
10일 소속사 M사운드에 따르면 메이다니가 오는 13일 신곡 ‘쿨ing'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10일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다니의 깜찍함이 묻어나는 '쿨ing'은 사랑이 싹트는 감정을 담은 신선하고 경쾌한 곡으로 시원한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로 여름 폭염을 잊게 해준다.
'쿨ing' 은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가사 테마로 사랑에 빠진 여성의 마음을 잘 그려냈다. ‘쿨ing' 가사에 평소 자주 볼 수 있는 메이다니의 애교가 담겨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털털하게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감성의 반전매력이 담겨 있다는 것.

2009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이다니의 데뷔 싱글앨범, 작곡가 윤일상의 '몰라ing' 에 이어, 이번 '쿨ing'은 메이다니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메이다니의 음악적 재능을 한껏 발산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1991년생 메이다니(본명 김메이다니)는 2001년 방송된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를 통해 발굴되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내가 네트워크를 거쳤다. 현재 는 M sound소속이다. 2009년 1월 싱글앨범 7TEEN 으로 정식 데뷔했다. YG연습생 시절 알리샤 키스의 '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를 부른 UCC가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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