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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곽승재, 국내 최고 퍼즐 뇌섹남…"인생의 반쪽"
입력 2017-07-10 08:23 
‘문제적 남자’ 사진=‘문제적 남자’ 캡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곽승재가 WPC 국가대표 주장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포상휴가 후 첫 녹화를 진행하는 MC들과 WPC 국가대표 주장 곽승재가 뇌풀기에 도전했다.

한편 오늘 '문제적 남자'의 게스트로는 WPC 국가대표 주장 곽승재가 출연했다. 곽승재는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포스텍 수학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받아온 화려한 수상내역을 공개했다. 또 곽승재는 문제를 풀기 전 "문제 풀 때 필통은 필수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색과 종류의 필기구들이 있는 자신의 필통을 공개했다.

첫 문제는 전현무가 반신반의하며 정답을 맞혔고 이에 모두가 놀랐다. 그러나 이후 문제들은 곽승재가 자신의 실력을 보이며 연속으로 정답을 맞혔고 이에 MC들은 국가대표 위엄에 감탄을 했다.


중간에는 곽승재에게 퍼즐 교육을 받고 있는 12세 김한얼이 등장했다. 김한얼은 WPC 국가대표로서 곽승재와 같이 활동을 했다. "자신에게 퍼즐이란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한얼은 "인생의 반쪽"이라고 대답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얼은 우리나라에서 최연소로 퍼즐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MC들에게 퍼즐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후 곽승재의 정답 질주가 계속 되는듯 했으나 '문제적 남자' MC들도 활약을 하며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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