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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남이 대세”…‘개콘’ 박성광, ‘혼남부심’ 폭발
입력 2017-07-09 21:11 
‘개콘’ 박성광의 혼남부심이 폭발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봉숭아학당의 혼자 사는 남자 박성광의 ‘혼남부심이 더욱 폭발한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최근 ‘봉숭아학당의 부활과 톱 개그맨들의 복귀로 변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첫 방송된 ‘봉숭아학당은 새로운 캐릭터들과 선배 개그맨들의 활약으로 방송 직후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 중 박성광은 혼자 사는 남자 ‘혼남 캐릭터로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알려 관심을 끌었다. 박성광이 연기한 ‘혼남은 자칭 ‘요즘은 훈남보다 혼남이 대세라며 솔로 자부심을 폭발하는 캐릭터다. 혼남 박성광 캐릭터는 솔로예찬론을 펼치다가도 김대희의 화기애애한 가족이야기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다.

지난 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박성광은 나홀로 데이트 코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박성광은 여의도에서 즐기는 시원한 오리배 탐험기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내 박성광은 오리배를 타다 일사병에 걸린 사연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박성광이 한강 한 가운데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마주한 것. 공개홀은 ‘혼남 박성광만이 겪을 수 있는 기상천외한 상황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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