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이은미의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고2 감성반장이 선정됐다.
9일 방송한 SBS ‘판타스틱듀오2에서는 양파와의 대결을 위해 최종 판듀를 뽑는 이은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미의 판듀 후보로는 미아리 숯불가이 정성민, 안양 맘마쌤 위성희, 파주 고2 감성반장 장예진, 이태원 봉쥬르 셰프 박길주, 신림동 가위손 최하나가 등장했다.
이은미는 어떤 음악이든 도입 부분이 굉장히 어려운데 도입 부분을 잘 부른 다는 것은 반 이상을 성공했단 거다. 앞부분을 너무 잘해주셨다”라면서 최종 판듀 후보로 이태원 봉쥬르 셰프를 선택했다. 또 늘 내 목소리로만 듣던 노래를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들은 기분이다”라면서 안양 맘마쌤을 두 번째 판듀 후보로 선정했다. 마지막 후보로는 감성반장을 뽑았다.
바로 시작된 이들 3명과의 노래대결. 이은미는 노랫말을 완성하면서 저를 꽤나 울렸던 곡이에요. 제 이별 사연이 아주 깊게 녹아있는 곡이라서”라면서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대결 곡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마다 가슴 속에 들어있는 음악적인 감수성에 우리가 흠뻑 취하게 해 주시면 그 분을 선택하겠다”고 조언했다.
3대 1 노래대결이 끝나자 이은미는 길주 씨는 키 때문에 어려웠을 텐데 너무나 몰입해서 노랫말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예진이는 저 18살 가면을 확 벗기면 뭔가 다른 게 튀어나올 것 같아요. 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성희씨는 간절하게 노래를 이어가 준 것 너무 근사했고요. 목소리로는 성희씨가 가장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은미는 ‘최종 판듀를 결정했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아까보다는 빨리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한 뒤 감성반장을 최종 판듀로 선정했다. 감성반장은 자신이 선정됐다는 사실에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전현무가 '왜 우냐'고 묻자 너무 영광이어서”라면서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감성반장은 다른 언니 오빠들이 더 잘 부른 것 같았다”면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봉쥬르 셰프는 아쉬운 거 하나 없다. 저희 가게 오시면 샐러드 반값에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맘마쌤은 선생님 만난 게 기적인 것만큼 진짜 기적이 일어나서 저희 부부에게도 예쁜 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미의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고2 감성반장이 선정됐다.
9일 방송한 SBS ‘판타스틱듀오2에서는 양파와의 대결을 위해 최종 판듀를 뽑는 이은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미의 판듀 후보로는 미아리 숯불가이 정성민, 안양 맘마쌤 위성희, 파주 고2 감성반장 장예진, 이태원 봉쥬르 셰프 박길주, 신림동 가위손 최하나가 등장했다.
이은미는 어떤 음악이든 도입 부분이 굉장히 어려운데 도입 부분을 잘 부른 다는 것은 반 이상을 성공했단 거다. 앞부분을 너무 잘해주셨다”라면서 최종 판듀 후보로 이태원 봉쥬르 셰프를 선택했다. 또 늘 내 목소리로만 듣던 노래를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들은 기분이다”라면서 안양 맘마쌤을 두 번째 판듀 후보로 선정했다. 마지막 후보로는 감성반장을 뽑았다.
바로 시작된 이들 3명과의 노래대결. 이은미는 노랫말을 완성하면서 저를 꽤나 울렸던 곡이에요. 제 이별 사연이 아주 깊게 녹아있는 곡이라서”라면서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대결 곡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마다 가슴 속에 들어있는 음악적인 감수성에 우리가 흠뻑 취하게 해 주시면 그 분을 선택하겠다”고 조언했다.
3대 1 노래대결이 끝나자 이은미는 길주 씨는 키 때문에 어려웠을 텐데 너무나 몰입해서 노랫말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예진이는 저 18살 가면을 확 벗기면 뭔가 다른 게 튀어나올 것 같아요. 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성희씨는 간절하게 노래를 이어가 준 것 너무 근사했고요. 목소리로는 성희씨가 가장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은미는 ‘최종 판듀를 결정했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아까보다는 빨리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한 뒤 감성반장을 최종 판듀로 선정했다. 감성반장은 자신이 선정됐다는 사실에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전현무가 '왜 우냐'고 묻자 너무 영광이어서”라면서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감성반장은 다른 언니 오빠들이 더 잘 부른 것 같았다”면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봉쥬르 셰프는 아쉬운 거 하나 없다. 저희 가게 오시면 샐러드 반값에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맘마쌤은 선생님 만난 게 기적인 것만큼 진짜 기적이 일어나서 저희 부부에게도 예쁜 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