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학 진단평가 점수 강남북 차 뚜렷
입력 2008-03-21 10:35  | 수정 2008-03-21 10:35
서울 강남과 강북 중학생의 진단평가 성적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서울시내 368개 중학교에서 실시한 중1 진단평가 결과 서울 강남 학원가를 끼고 있는 D중학교 1학년 380여 명의 영어 평균 점수는 98점으로, 강북에 위치한 D중학교 평균 점수 80점과 뚜렷한 점수차를 보였습니다.
수학 평균 점수도 강남의 D중학교는 96점으로 강북 D중학교 80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남 D중학교 교장은 "외국에서 산 경험도 많을 뿐더러 학원의 선행 학습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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