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이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그의 한복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치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노란색 부채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함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상북도 홍보대사라니", "한류스타! 경북 스타!", "부모님 좋아하시겠다, 황도령", "축하합니다 파이팅"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경상북도 구미출신의 황치열은 2007년 데뷔해, 지난 2015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중국 내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지난달 13일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를 발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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