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배정남, 웃음 이어 감동까지 만드는 신스틸러
입력 2017-07-09 14:47 
'무한도전' 배정남이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돌아가신 할머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진짜사나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가족에게 짐과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어렸을 때 할머니 손에 자랐다. 성인이 돼서 떨어졌다"며 "훈련소로 가는 길에 할머니의 임종 소식을 들었다. 바로 달려갔는데 주변에서 다들 '너 보려고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고 하셨다"고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늘에 계신 할머니 거기서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할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저를 아껴주는 사람도 너무 많고요. 요즘들어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제 마음 속엔 항상 할머니가 살아계세요 사랑합니데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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