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8 수능, 영어과목 '절대평가'로 바껴…90점 이상이면 1등급
입력 2017-07-09 13:04  | 수정 2017-07-16 13:05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8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에이어 영어영역도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9등급으로 나누어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고, 80~89점은 2등급, 70~79점은 3등급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9일 공고했습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고,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합니다. 원서접수 기간에만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EBS 수능교재, 강의와 연계하는 비율은 문항 수 기준 70% 수준을 유지합니다.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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