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래퍼 자이언트핑크(27)가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9일 재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 해투스타K 1탄'으로 꾸며져 미스틱 사단의 윤종신, 장재인, 박재정, 에디킴, 조정치,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어릴 적 별명이 '여자 조세호' 였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이벤트 정신이 강했다. 돈을 있는대로 다 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 지갑에 초등학생이 하루에 2만~3만원 씩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부산 열린 지갑이었다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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