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유스케' 김태우가 god 멤버들의 결혼 계획에 대해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가수 김태우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367회에 출연했다. 이날 MC유희열은 김태우에게 "아이돌 최초 유부남이다.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은 결혼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했다.
이에 김태우는 "없다. 갈 생각을 안 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다둥이 아빠인 그는 아이들을 위한 '상어 돌림노래'를 유희열에게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계상 이하늬...",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왠지 김태우에게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미리 말한듯", "유희열 민망하게 반박에 대답", "다둥이 아빠, 입담이 최고네요", "지오디 멤버들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기업인 김애리 씨와 결혼한 김태우는 같은 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김태우 자신을 비롯해 키스 등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