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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기리 탈락 실력에도 합격…타이거JK “논란 예상한다”
입력 2017-07-08 08:43 
디기리 타이거JK 패스로 2차 예선 합격 사진=쇼미더머니6
[MBN스타 손진아 기자] 디기리가 탈락할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타이거JK의 패스로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턱걸이로 합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서는 2차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1세대 래퍼인 디기리는 심사위원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다. 게임하다 걸려서 사람들 앞에서 벌칙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1세대 래퍼들이 안 좋은 결과였다. 가사를 까먹었더라. 1세대라 나이가 있어서 그런 가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리듬의 마법사가 아닌 ‘괄약근의 마법사라고 장난스럽게 자신을 소개한 디기리는 넘치는 자신감에 반해 다소 아쉬운 실력을 보였다. 이에 프로듀서들은 줄줄이 탈락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타이거JK와 비지 팀만 홀로 패스를 유지했다. 타이거 JK는 도저히 탈락 버튼을 못 누르겠더라. 논란이 될 거라 예상한다. 3차 예선에서 실력을 발휘 못하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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