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0대 할머니 기르던 풍산개에 목 물려 `그만`
입력 2017-07-08 08:18 

혼자 살던 70대 할머니가 기르던 풍산개에 목을 물려 숨졌다.
8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15분께 안동시 한 가정집에서 A씨(78·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목에는 개에 물린 상처가 남아 있고, 집 인근 골목에 피가 묻은 개 송곳니가 떨어져 있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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