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창동 감독, 7년 만에 복귀? `버닝` 재가동
입력 2017-07-07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재가동을 노리고 있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버닝'은 현재 촬영과 관련한 논의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앞서 '버닝'은 원작자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일본 NHK의 이견 조율 문제로 잠시 제작이 중단됐다.
강동원과 설리, 유아인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확정된 바는 없었다.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 이창동 감독이 지난 2010년 선보인 영화 '시'(2010) 이후 내놓는 작품이라 관심이 높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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