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초점] 주지훈·가인부터 이지훈·도회지까지…결별한 ★
입력 2017-07-07 17:15 
주지훈 가인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3년 열애 끝 결별했다.

7일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면서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 3년 여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연예인 커플들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 장기하 사진=MBN스타 DB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1월 결별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23일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자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이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기하 측도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인정받았다.
조현영 알렉스 사진=MBN스타 DB

가수 레인보우 조현영과 알렉스는 열애 1년 4개월 만인 지난 2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20일 조현영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결별설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알렉스와 조현영은 2015년 10월,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신하균 김고은 사진=MBN스타 DB

공개 열애를 선언했던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 역시 8개월간의 열애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신하균,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하균과 김고은이 2월 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취미인 스킨스쿠버를 함께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인연을 이어왔고, 간간히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도회지 이지훈 사진=도회지 SNS, MBN스타 DB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이지훈과 모델 도회지는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훈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지난 6일 MBN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이지훈과 도회지가 최근 결별했다. 지인 소개로 친하게 지내다 호감을 갖고 만났으나 서로 일정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지훈이 쇼핑몰 모델 등으로 활동하는 도회지와 두 달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고 있다. 도회지는 ‘얼짱시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