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8일만의 선발이다. 김현수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7에서 0.232(112타수 26안타)로 올랐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4-6으로 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2-6으로 팀이 지고 있는 4회초 1사 2루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2루 주자를 3루로 보냈다.
이어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9번째 타점. 지난 6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23일 만에 나온 타점이다.
김현수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대타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8일만의 선발이다. 김현수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7에서 0.232(112타수 26안타)로 올랐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4-6으로 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2-6으로 팀이 지고 있는 4회초 1사 2루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2루 주자를 3루로 보냈다.
이어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9번째 타점. 지난 6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23일 만에 나온 타점이다.
김현수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대타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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