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내 티베트 시위로 쓰촨서 천명 체포"
입력 2008-03-21 04:45  | 수정 2008-03-21 08:37
티베트 망명정부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학생들이 시위에 대거 참가하면서 중국내 티베트인들의 시위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이잠 대만 주재 티베트 망명정부 사무소 대표는 중국이 인민해방군 정예부대를 라싸에 투입한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위가 진압됐다면 왜 그런 특수부대를 투입하겠느냐며 시위는 계속 확산되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티베트인의 시위에 폭력과 피로 다스리고 있다며 최근 밝혀진 바로는 쓰촨에서만 벌써 3∼5명이 사망했고 1천여명의 티베트인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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