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H, 임대료 자동납부 신용카드사 확대
입력 2017-07-07 14:22 

이달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 카드납부가 기존 2개에서 5개 신용카드로 확대되고, 10월부터는 7개 주요 신용카드로 확대된다.
SH는 공사가 운영하는 18만 임대주택의 임대료 카드납부는 기존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만 가능했으나 이달부터 국민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5개 신용카드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기업 최초로 가든파이브 입점 상가와 단지내 상가 등 상가 임대료도 이달부터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현대카드 등 7개 국내 주요 신용카드로 임대료 카드납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SH는 각 카드사와 카드납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5개 카드사 콜센터를 통해 카드자동이체 서비스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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