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신청 크게 늘어
입력 2008-03-21 03:40  | 수정 2008-03-21 03:40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의 수가 지난 주에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에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1주일 전보다 2만2천명이 많은 37만 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자동차 업계의 파업에 따른 해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36만 5천여명으로 지난 2005년 10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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