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가 메이저리그의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치로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포문을 열었다. 개인 통산 3053안타. 8회초에는 브렛 시슬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내 대망의 3054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역대 외국인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파나마 출신의 로드 커류(3053안타)가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개인 통산 최다안타 부문에도 23위로 올라섰다. 바로 한 계단 위인 22위-통산 3055안타에 있는 리키 헨더슨과 1개 차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치로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포문을 열었다. 개인 통산 3053안타. 8회초에는 브렛 시슬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내 대망의 3054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역대 외국인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파나마 출신의 로드 커류(3053안타)가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개인 통산 최다안타 부문에도 23위로 올라섰다. 바로 한 계단 위인 22위-통산 3055안타에 있는 리키 헨더슨과 1개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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