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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지수 “이상형 만나면? 무조건 잡아야죠”(화보)
입력 2017-07-07 08:37 
러블리즈 화보 사진=케이웨이브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매거진 케이웨이브 M(KWAVE M)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현대판 르누아르의 소녀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러블리즈는 이날 실크와 벨벳 등 다양한 소재의 여러 착장의 옷을 소화해냈다. 특히 평소 잘 입지 않는 레드, 연두, 핑크, 오렌지, 레드와 같은 비비드한 컬러 배색의 스타일링 또한 러블리하게 매치해 찬사를 이끌어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벌써 수년을 함께 해온 멤버들과의 숙소생활들을 털어놓으며 일상을 공개했다. 통금에 대해 묻자 러블리즈는 밤 12시 자정으로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각자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은 늦은 시간까지도 이어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사진=케이웨이브

이어 회사와 숙소가 가까워 좋다면 좋고, 단점도 있는 편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은 각자의 습관에 대해 공유했다.

멤버 진은 평소에 손을 결벽증처럼 자주 씻어, 네일아트가 오래가지 않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지수는 매일 밤 잠이 잘 오는 음악을 세팅해놓는다”며 잠들기 전을 회상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진이 숙소의 맘(mom) 같은 존재라고, 그래서 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만약 길에서 이상형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수정은 학생 때는 수줍음 많게 짝사랑 전문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한번쯤은 꼭 말을 걸어볼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 지수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며 적극성을 내비쳤다.
사진=케이웨이브
사진=케이웨이브
사진=케이웨이브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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