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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박시은, 물 세례 맞을 뻔…구본승 덕분에 피해
입력 2017-07-07 08:29 
‘훈장 오순남‘ 사진=‘훈장 오순남‘ 캡처
'훈장 오순남' 박시은이 한수연 만행에 분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53회에서 오순남(박시은)은 우연히 차준영(이채미)의 일기를 보게 되고 차유민(장승조)과 황세희(한수연)가 차준영에게 한 만행을 알게 됐다.

오순남은 분노해 흥분한 채로 차유민과 황세희를 찾아갔다. 소명자(신이)는 이를 보고 강두물(구본승)에게 도움을 청했다. 오순남은 어른들이 있었음에도 불구, 차유민에게 "황세희 같은 여자를 감싸? 니들이 그러고도 인간이야?"라고 소리쳤다.

오순남은 "제 억울한 사연 좀 들어주세요"라고 했지만 어른들은 오히려 오순남 흉을 봤고, 옆에 있던 모화란(금보라)은 바가지로 그에게 물을 뿌렸다.


이때 강두물이 나타나 오순남을 안아 물세례를 대신 맞았다. 오순남은 "니들 절대 용서 안 해"라며 "그 여자가 우리 준영이를 죽였단 말야"라고 분노했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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