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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유기견, 실험용 강아지에 많은 관심 필요하다” 선행돌
입력 2017-07-06 17:16 
보이그룹 스누퍼가 선행에 앞장섰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 선행에 앞장섰다.

지난 4일 스누퍼가 비글 구조 네트워크를 통해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누퍼는 충남 논산에 있는 비글 동물보호소를 찾아 쉼터 내 분변 치우기부터 쉼터 소독등 청소를 하고 강아지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누퍼는 "데뷔 때부터 스누피로 언급된 적이 많아 스누피의 모델인 비글에 친숙함을 느꼈다. 얼마 전 실험용 강아지였다가 버려진 강아지들이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유기견, 실험용 강아지에 관심 가져주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했다.


특히, 스누퍼는 데뷔 초 배우 홍종현과 함께 유기견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동물보호에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7월 국내컴백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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