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폭락세로 시작해 상승세로 마감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전날보다 6.5% 폭락한 3,516.33를 기록했지만 1.13% 오른 3,804.05로 마감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티베트 시위사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작용했다고 분석했지만, 중국 기관투자가들이 낙폭과다를 이유로 바오산강철 등 블루칩들을 대거 사들이면서 폭락세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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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전날보다 6.5% 폭락한 3,516.33를 기록했지만 1.13% 오른 3,804.05로 마감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티베트 시위사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작용했다고 분석했지만, 중국 기관투자가들이 낙폭과다를 이유로 바오산강철 등 블루칩들을 대거 사들이면서 폭락세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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