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F 질스튜어트스포츠, 브랜드 모델에 배우 박서준 기용
입력 2017-07-06 15:09 

LF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전속모델에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격투기 선수로 열연하며 확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질스튜어트 스포츠의 콘셉트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했다.
박서준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해 질스트어트스포츠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올 봄 론칭한 질스트어트 스포츠는 가수 이효리와 협업 화보를 선보이며 요가와 필라테스용 짐웨어와 같은 여성용 제품의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이어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가두매장 개설을 적극 추진해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박서준을 활용한 체험 이벤트, 드라마 PPL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자 인식 속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 상무는 "박서준씨의 모델 기용을 계기로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최신 패션 트렌드는 물론 선진화된 스포츠 문화까지 전달 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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