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5로 올랐다.
3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8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결과를 냈다. 1회에는 상대 선발 덕 피스터를 맞아 사구로 출루했고, 4회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팀의 다섯번째 득점을 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페르난도 아바드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자신의 시즌 8호 2루타. 이어진 1사 2루 노마 마자라 타석에서 3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잔루로 남았다.
텍사스는 8-2로 이겼다. 선발 앤드류 캐슈너가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한 가운데 2회 루그네드 오도어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타선이 꾸준히 득점을 뽑아주며 격차를 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5로 올랐다.
3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8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결과를 냈다. 1회에는 상대 선발 덕 피스터를 맞아 사구로 출루했고, 4회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팀의 다섯번째 득점을 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페르난도 아바드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자신의 시즌 8호 2루타. 이어진 1사 2루 노마 마자라 타석에서 3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잔루로 남았다.
텍사스는 8-2로 이겼다. 선발 앤드류 캐슈너가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한 가운데 2회 루그네드 오도어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타선이 꾸준히 득점을 뽑아주며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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