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리미엄 남다른 ‘공세권’ 단지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입력 2017-07-06 11:45 


여름이 다가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인기가 남다르다. 공원 인근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은 물론 다양한 문화 및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공원 인근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그 인기가 증명되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공원 인접 단지는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도 좋고 가격 상승세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한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힐데스하임5단지(2015년 입주)는 올해 6월 기준 전용면적 84㎡가 3억(15층)에 거래되며, 분양가(2억3010만원)보다 6,990만원, 약 30.38% 오른 금액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원주시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은 1.68%(456만원→533만원) 오르는 것이 그쳤다. 인근 A공인중개사는 힐스데스하임5단지는 수변공원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웃돈이 높게 형성돼 있고, 같은 전용 84㎡라도 타단지들보다 약 5천만원 높게 거래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7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전용면적 59~111㎡, 16개동, 1160가구 규모의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공급으로 선분양 완판된 롯데캐슬 1•2차를 포함, 원주기업도시 내 3500여가구 대단지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완성할 예정이다. 선분양된 롯데캐슬 1•2차 2359가구는 모두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단지명처럼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중앙공원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조망권과 탁 트인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 중앙공원에서 시작하여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더욱이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조망세대 비율은 기업도시 내 단지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정돼 눈길을 끈다.


또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상징성이 크다. 롯데건설은 이미 롯데캐슬 1•2차, 총 2359가구를 분양하며 이미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2015년~2016년 분양했던 1•2차는 모두 전 주택형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 단기간 완판되며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는 상태다.

생활환경도 좋다. 도보권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학교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주거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을 포함, 1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3만1788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원주 최대규모 개발지다. 4월 착공한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2020년까지 650억원을 투자하여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2㎞의 도로다.

다른 교통호재들도 이미 진행 중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하며, 7월경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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