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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 노력의★아이콘 김영철 "카페에서 영자신문 보는 남자"
입력 2017-07-06 11:27  | 수정 2017-07-07 10:32
김영철.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동포간담회 진행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행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노력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영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spaper #readi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카페에 앉아 빨간색 볼펜을 쥔 채 신문을 읽고 있다. 특히 영자신문으로 읽는 열공모드의 김영철에게 진지함이 묻어난다.
김영철의 독일행에 누리꾼들은 노력으로 꿈을 이뤘다”, 노력하면 된다는 걸 보여준 예다”, " 노력의 아이콘", "하면 된다, 존경합니다", "앞으로 글로벌한 행보 기대할게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200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미디 축제에 다녀온뒤 영어공부를 시작해 현재 수준급 실력을 갖추는 등 하고픈 일에 열정과 노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의 6일 방송은 김영철을 대신해 박성광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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