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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무산, ‘웃찾사’ 때문 아냐”(공식)
입력 2017-07-06 10:14 
김용만 정형돈 출연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무산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SBS 파일럿 영화토크쇼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가제) 편성 무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SBS 측이 해명했다.

6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용만, 정형돈이 진행을 맡기로 했던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는 제작사 사정으로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그 자리는 ‘웃찾사가 종영 한 후 파일럿존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서 보도된 내용들과 연결 짓기는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MC를 맡게된 김용만과 정형돈이 프로그램 미팅 과정 중 ‘웃찾사 후속 편성인 것을 알고 출연을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웃찾사 종영 직후 ‘웃찾사 소속 개그맨들의 반발이 있었던 것. 이에 SBS 측은 제작사 사정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무산된 것이라고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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