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간편 조리로 팝(pop)만두나 완탕 등을 만들 수 있는 '생가득 탱글새우 물만두(270g*2, 7980원)'와 '생가득 5색야채&고기물만두(300g*2, 7980원)'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찹쌀가루와 1등급 강력분 밀가루를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만두피가 특징이다. 만두소는 다섯 가지 야채와 새우,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생가득 탱글새우 물만두는 새우 함량이 15%로 높다. 자숙 오징어는 몸통 살만 사용해 비린내가 없다. 생가득 5색야채&고기물만두는 만두소에 대파(연두), 부추(초록), 홍피망(빨강), 적양배추(보라), 양파(흰색) 등 다섯 가지 색을 내는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어 색 배합과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
물만두 단품으로 먹는 것은 물론 계란을 푼 멸치육수에 넣어 완탕을 만들거나 튀긴 물만두로 팝만두를 만드는 등 활용법도 다양하다. 만두피를 얇게 만들어 만두를 기름에 튀겼을 때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낸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 3세 이후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과 유아식으로도 좋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납작 지짐만두, 메밀 지짐만두, 갈비만두, 청고추만두, 갓김치만두, 나물 왕교자, 육즙듬뿍만두 등에 이어 물만두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고려해 별미 물만두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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