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가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일원)에 공급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37명이 청약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0가구 모집에 5462건이 접수돼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A에서 나왔다. 이외에 전용 114㎡A과 129㎡A도 각각 16.1대 1, 15.4대 1 등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13일, 계약은 18~20일 실시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 에어컨(안방·거실·주방), 슬라이딩 도어(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 지하에 세대당 전용창고, 엘리베이터 코어별 2대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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