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소식을 알리자, 이광수가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이건 다 뭐였던건데"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으로 출연했던 송중기가 절친 이광수를 향해 돌에 '중기♡광수(아시아프린스)'라고 적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어머어머 광수 오빠 어떡해? 울지마ㅎㅎ", "광수오빠 너무 귀여워ㅋㅋㅋ", "우리 같이 울어요 엉엉ㅜㅜ", "으악 아 진짜 웃겨.. 미치겠다", "광수형 버림받음 흑흑....", "광수오빠도 얼른 힘내서 여자친구 만들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폭소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지난 5일 "10월 말에 결혼을 한다"며 깜짝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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