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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과거 활동 시절, 유리·백지영과 대기 시간에 화투쳤다”
입력 2017-07-05 23:53 
‘라디오스타’ 채리나가 90년대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채리나가 90년대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가수 황치열이 다섯 번째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90년대 활동 시절을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그 당시 개그맨들은 대기 시간에 화투를 많이 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 가희, 나르샤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처음 듣는 말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채리나는 저는 쳤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이목 집중시켰다. 이어 채리나는 자동차 뒤에서 바닥에 앉아 유리, (백)지영언니랑 셋이서 엄지발가락에 만 원짜리 끼고 쳤다”고 남다른 추억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화투가) 시간 보내기 좋고, 지영 언니가 많이 돈을 잃어 간식 사먹을 돈도 얻었다. 많은 돈이 아니라 만 원짜리 한 장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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