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직접투자 규모·대상 늘려야"
입력 2008-03-20 15:55  | 수정 2008-03-20 15:55
최근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가 경제규모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어서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하병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GDP 대비 해외직접투자잔액 비율이 네덜란드는 107.2%, 미국 21.6%, 일본 10.3% 등이지만 한국은 5.3%에 불과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해외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시창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 기업들이 당분간 해외투자를 늘려갈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자원과 서비스, 인수합병 시장으로 분야를 넓혀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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