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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기억상실증 동하 의심 “죄책감 느낄 캐릭터 아니다”
입력 2017-07-05 22:26 
‘수상한 파트너’ 사진=SBS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지창욱이 정현수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동하(정현수 분)을 의심하는 노지욱(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정(나라 분)은 지욱에게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정현수의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지욱은 유정에게 가능성은 두 가지다. 진짜 해리성 기억 장애를 앓고 있거나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다”라면서 바로 기억이 나지 않는 척, 알아보지 못하는 척 연기를 하고 있는거다”라고 의심했다.


이에 유정은 만약 그런 거라면 기억 안 나는 척 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물었다. 지욱은 심신미약을 주장하려는 게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그러자 유정은 해리성 기억장애라면 트라우마나 심리적인 죄책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욱은 정현수는 죄책감을 느낄만한 캐릭터가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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