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완벽한 복귀전을 치른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1)이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한 차례 더 등판한다.
보우덴은 지난 4일 잠실 kt전에 선발 등판, 5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구속도 속구 최고 149km가 나오는 등 지난해의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몸 상태도 이상이 없었다.
이에 5인 선발 로테이션대로 주 마지막 경기에도 한 차례 더 등판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오는 7~9일 마산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보우덴이 9일 경기를 책임질 예정이다.
5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보우덴 구속이 베스트로 나왔다. 2군에서 던질 때는 144km 정도 나왔었는데, 더 잘 나왔다. 던지고 나서도 별 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흡족하게 이야기했다.
전날 86개만 던지고 내려간 데 대해서는 최대 100구를 생각했다. 그러나 코칭스태프와 보우덴이 이야기 해 90구 이내에서 무조건 자르기로 했다”고 밝히며 다음 등판 투구 수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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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은 지난 4일 잠실 kt전에 선발 등판, 5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구속도 속구 최고 149km가 나오는 등 지난해의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몸 상태도 이상이 없었다.
이에 5인 선발 로테이션대로 주 마지막 경기에도 한 차례 더 등판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오는 7~9일 마산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보우덴이 9일 경기를 책임질 예정이다.
5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보우덴 구속이 베스트로 나왔다. 2군에서 던질 때는 144km 정도 나왔었는데, 더 잘 나왔다. 던지고 나서도 별 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흡족하게 이야기했다.
전날 86개만 던지고 내려간 데 대해서는 최대 100구를 생각했다. 그러나 코칭스태프와 보우덴이 이야기 해 90구 이내에서 무조건 자르기로 했다”고 밝히며 다음 등판 투구 수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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