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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팬사인 온 몸에 받고 `특급사랑` 인증★
입력 2017-07-05 16:18  | 수정 2017-07-05 17:48
이효리. 사진l이효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몸 전체에 팬들의 사인을 받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첫방 우리 같이"라는 글과 함께 낙서로 가득한 흑백 전신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짙은 화장을 하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팬들에게 받은 낙서를 지우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흰색 민소매티에 한쪽 다리만 돋보이는 롱원피스를 입고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몸과 옷에 팬들의 사인을 받은 이효리의 특급 팬사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ㅠㅠ 진짜 멋있어요", "몸에 낙서가 있는데도 너무 멋있는 언니", "와우....핵간지!!", "멋짐폭발.. 진정한 걸크러시~♥", "어이쿠, 이게 웬일이야 지우려면 힘들겠어요", "언니~ 기대하고 있어욤 제 삶의 롤 모델이심^^" 등 이효리의 특급 팬 사랑에 감동했다.
이효리는 이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4년 만에 정규 6집으로 돌아온 이효리의 컴백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입담을 뽐낸다. 4년만의 '라스' 출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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