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그가 '군함도' 공식선상에서 결혼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양측 소속사는 5일 오전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며 깜짝 발표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예비신랑 송중기가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송혜교와 결혼하는 심경에 대해 언급할지 궁금증이 증폭되자, 영화 관계자는 19일 '군함도' 언론시사회에서 송혜교와의 결혼으로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기자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송중기가 결혼 소감을 밝힐지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넌지시 알렸다.
한편, 송중기가 박무영 역으로 출연하는 '군함도'는 오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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