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이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O)'에서 하차한 이유가 공개됐다.
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 등 한국계 배우들은 불평등한 임금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은 첫 시즌부터 시즌7까지 빠짐없이 출연해왔으며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백인 배우들과의 임금 차별이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제작사와 합의를 보지 못해 결국 하차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이들은 백인 배우보다 10~15% 낮은 출연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섬 안에서 벌어지는 특수범죄를 수사하는 특수경찰을 다룬 이 드라마가 새로운 시즌 시작을 두 사람 없이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jeigun@mk.co.kr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이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O)'에서 하차한 이유가 공개됐다.
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 등 한국계 배우들은 불평등한 임금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은 첫 시즌부터 시즌7까지 빠짐없이 출연해왔으며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백인 배우들과의 임금 차별이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제작사와 합의를 보지 못해 결국 하차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이들은 백인 배우보다 10~15% 낮은 출연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섬 안에서 벌어지는 특수범죄를 수사하는 특수경찰을 다룬 이 드라마가 새로운 시즌 시작을 두 사람 없이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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