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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효리, 스몰 웨딩의 속사정 고백…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입력 2017-07-05 15:12 
가수 이효리가 스몰 웨딩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가 ‘스몰 웨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황치열이 다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제주에서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효리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소규모 ‘스몰 웨딩으로 화제가 됐으며 ‘국내 스몰 웨딩의 선구자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그러나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몰 웨딩이라는 말.. 좀 그래요”라고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고, 본인의 집에서 올린 스몰 웨딩의 진짜 속사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을 소개시켜준 정재형을 은인이라 칭하며 이상순과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언급했으며, 구남친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요가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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