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은 패했다.
오승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9회 구원 등판했다. 팀은 2-5로 뒤진 상황이었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A.J. 엘리스를 시속 148㎞(91.9마일) 포심으로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데릭 디트리치를 2루수 땅볼, 디 고든을 상대로는 4구째 시속 121㎞(75.1마일) 커브를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승환은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9회 구원 등판했다. 팀은 2-5로 뒤진 상황이었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A.J. 엘리스를 시속 148㎞(91.9마일) 포심으로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데릭 디트리치를 2루수 땅볼, 디 고든을 상대로는 4구째 시속 121㎞(75.1마일) 커브를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