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시절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만들어 '기자실 대못질'을 주도했던 인사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홍보총책 격인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정책관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부에 따르면 방선규 전 국정홍보처 홍보협력단장은 12일자로 문화부 홍보지원국 홍보 정책관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재 통제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고,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지난 정권 단체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에 비췄을 때 앞 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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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에 따르면 방선규 전 국정홍보처 홍보협력단장은 12일자로 문화부 홍보지원국 홍보 정책관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재 통제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고,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지난 정권 단체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에 비췄을 때 앞 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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