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비욘드의 어린이 관리용 '키즈 에코' 라인에서 디즈니 캐릭터와 협업한 '키즈 에코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 8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덕, 위니 더 푸를 각각 제품별 콘셉트에 맞게 넣었다. 디즈니 캐릭터가 피규어로 제작돼 새싹 모양의 용기 상단에 탈부착할 수 있다. 모으는 재미는 물론 소장욕구까지 불러 일으킨다.
'비욘드 키즈 에코' 라인은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먼지와 공해에 노출되어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쉬운 어린이 피부에 브로콜리싹 추출물, 방울양배추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그린 스프라우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진정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키즈 에코 바디 워시'(350ml, 2만4000원대)와 건조성 피부에 좋은 '키즈 에코 로션'(250ml, 2만8000원대), 연약한 피부에 맞는 '키즈 에코 선크림'(70ml, 2만7000원대)과'선 쿠션'(3만8000원대)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약한 아이 모발을 부드럽게 감겨주는 '키즈 에코 소프트 샴푸'(350ml, 2만6000원대)는 '슈퍼맨의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비욘드 모델 고승재군의 '애정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어린이용 제품이니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만든 제품"이라며 "순하고 엄선된 원료를 담았을 뿐 아니라, 사용 중 눈에 들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어린이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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