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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날..서울경기,충청내륙 건조주의보
입력 2008-03-20 12:05  | 수정 2008-03-20 12:05
오늘 날씨 너무 좋습니다.
봄 햇살이 화사해서, 주말은 아니지만 나들이 가고싶은 그런 날씨인데요.

오늘은 꽃샘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입니다.
햇살은 따뜻하지만, 당분간 봄을 시샘하는 꽃샘바람이 매서워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쓰시면서,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춘분인 오늘, 낮 기온이 10도에서 20도의 분포로 크게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또 하늘도 화창할 것으로 보여서, 봄 기운 만끽하기 좋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오늘 맑은 고기압의 구역안에 있습니다. 전국이 하루종일 화창하겠습니다.

(기상도)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 경기와 충청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최고)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19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영남 해안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최고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게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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