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걸스데이 소진의 '크라임씬3' 재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보여준 능청스러운 '미스소' 연기가 재조명된다.
소진은 지난달 방송된 JTBC '크라임씬3-숙다방 살인 사건'에서 대구 사투리를 쓰는 80년대 음악다방 종업원 '미스소' 연기를 소화했다. 그는 캐릭터에 걸맞는 즉흥 연기는 물론 범인인 듯 아닌듯 미묘한 연기, 그리고 날카로운 추리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엄마야 세상 무서버라. 조심하세요 클난다”라며 찰진 사투리 연기를 뽐냈다.
소진의 재출연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마침내 오는 7일 방송되는 ‘크라임씬3-섬마을 살인 사건 출연이 확정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진 진짜 연기대박", "아이돌 연륜 이랄까?" ,"사투리 귀여워!", "같이 마피아 게임하면 홀딱 속을듯", "미스소진 파이팅" 등의 호감을 보였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