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업무평가는 국정과제에 50점, 일자리 창출에 20점을 배점했다.
국무조정실은 '2017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을 4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배점을 보면 국정과제에 50점, 일자리창출 20점, 규제개혁과 일자리 규제 10점, 정책소통 10점, 국민만족도 10점, 기관공통사항에 ±10점이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와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일자리창출을 포함한 국정과제 이행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성과목표와 정책수단을 설정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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