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과반이 직원들의 승진심사 때 영어능력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상위 500대 기업 중 372개사를 대상으로 승진심사 때 영어능력 평가 여부를 설문한 결과 56.2%가 '승진평가 기준에 영어능력이 포함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 자동차ㆍ운수업이 80.9%로 가장 많았고 조선ㆍ중공업, 기계ㆍ철강, 제조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기업이 채택한 평가방법은주로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어학성적 점수를 반영했고 일부는 영어회화를 평가하거나 자체 평가시험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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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상위 500대 기업 중 372개사를 대상으로 승진심사 때 영어능력 평가 여부를 설문한 결과 56.2%가 '승진평가 기준에 영어능력이 포함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 자동차ㆍ운수업이 80.9%로 가장 많았고 조선ㆍ중공업, 기계ㆍ철강, 제조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기업이 채택한 평가방법은주로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어학성적 점수를 반영했고 일부는 영어회화를 평가하거나 자체 평가시험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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