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가 첫 방송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2017(이하 하백의 신부)(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가 첫방송됐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백의 신부 1화는 평균 시청률 3.7%, 최고 4.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시청자들의 반응과는 거리감이 있다.
‘하백의 신부는 배우 신세경과 남주혁의 환상의 조합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와 같은 ‘신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로, 시작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첫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총체적 난국이다”, 도깨비랑 누가 비교했는지 비교불가”, 배우들의 연기가 좀 실망이네요”, 남주 연기가 너무 어색해” 등 드라마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신세경, 남주혁, 정수정, 공명 등이 출연한다. tvN에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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