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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박선영, 노는 나천일 대신해 꽃가게 개업 결심
입력 2017-07-03 23:19 
‘초인가족 2017’ 사진=SBS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박선영이 꽃가게를 열기로 결심했다.

3일 오후 방송한 ‘초인가족 2017(이하 ‘초인가족) 최종회에서는 쉬고 있는 나천일(박혁권 분)을 대신해 직업을 갖기로 결심한 맹라연(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일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외출 준비를 마친 라연은 천일에게 나 플로리스트 자격증 따서 꽃가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천일은 꽃가게가 장사가 될까?”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라연은 당신도 노는데 나라도 벌어야지”라고 답하며 당당하게 집을 나섰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 드라마다. ‘초인가족 후속으로 오는 10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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